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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식 고문, 이인구 고문 등 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원로들과 이상민 국회의원 등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 축사를 전하며 후배와 모교 사랑을 몸으로 보여줬다. 이날 손종학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책사업 4가지를 따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충남대는 전국 최고의 거점국립대학을 향해 가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많은 애정과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빛이 나는 충대인'으로는 김영술 (주)신일이엔씨 대표이사, 김종혁 한국화학연구원 화학분석센터 센터장, 박영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박홍범(주)계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변재락 미래생활(주)대표이사, 설동호 제9대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신헌철 신동물산 대표, 오한진 비에비스나무병원 갱년기노화방지센터장, 이건선 (주)동승전기 대표이사, 이상범 서울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정오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 이준학 매크로드(주)대표이사,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가 선정됐다.
이어 자랑스러운 충대인으로는 김용찬 충남도의회 사무처장, 김혜정 충남대학교병원 수간호사, 문성식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박윤종 주안건설산업(주)대표이사, 박홍수 우리은행 사당역지점장, 이갑원 LH 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이관근 파인건설(주)대표이사,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택구 대전시 환경녹지국장, 임문균 육군 수도포병여단장 전병구 충북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원장, 조백환 대전관평중학교 교장, 황택성 충남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돼 한승구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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