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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천안=오재연 기자

천안=오재연 기자

  • 승인 2015-05-19 13:16

신문게재 2015-05-20 16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19일 본부 로비에서 충남 도내 11개 판매시설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자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및 구매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전시회에서 구매물품 상담 및 실구매를 진행해 휴지, 비누, 정부파일 등 17개 품목 3200여만 원의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이용 및 구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및 사회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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