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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팔꿈치 골절상… 활동계획 취소·연기

  • 승인 2015-10-06 09:56
▲ 노컷뉴스 제공
▲ 노컷뉴스 제공
가수 존박이 팔꿈치에 골절상을 입으면서 예정됐던 활동 계획을 모두 취소 또는 연기했다.

6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주말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근처 한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존박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와 함께 깁스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뮤직팜 측은 이번 부상으로 존박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참여 예정이던 김동률 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예정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도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존박은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하겠다던 계획도 잠정 연기한 상태다.

뮤직팜은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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