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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 카메오 재등장

  • 승인 2015-11-27 10:35
▲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국민 MC 유재석이 연속 2회 카메오 출연한다.

MBC는 27일 "지난 방송에서 '천재화가'와 '유 비서'를 맛깔스럽게 연기했던 유재석이 29일 방송에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꽃이 그려진 화려한 정장을 입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극중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춤'을 추는 모습도 예고편에 담겼다.

제작진은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그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경매 최고가 2천만 원에 카메오 배우로 낙찰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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