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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28종 166개 측정장비 등 구비-지역밀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논산=장병일 기자

논산=장병일 기자

  • 승인 2016-05-02 14:36

신문게재 2016-05-03 16면

논산시 화지동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논산시(황명선 시장)는 2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임종진 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자, 송덕빈 전낙운 충남도의원, 시의원,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정은수 논산시중앙로번영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을 공모해 전국 19곳 중 7번째로 선정, 좋은 시설과 전문인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4억(국비 9억6000 포함)을 투입, 811㎡(245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55.81㎡(259평)의 지상 3층 건물로 1층 건강, 2층 운동, 3층 영양을 테마로 건립했다.

1층은 맞이방, 건강여행방, 공감방(북카페) 2층 체력충전방 3층 요리·조리방 등이 들어섰으며, 28종 166개의 기초건강측정 등의 장비까지 갖춰 명실공이 선진국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2014년 12월 착공, 지난해 12월 완공한 센터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을 중심으로 팀장 외 전문인력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치위생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총 6명이 근무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논산시중앙로번영회 정은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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