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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사회재활사업' 잘했다

성과대회서 복지부장관상

당진=박승군기자

당진=박승군기자

  • 승인 2016-06-30 13:12

신문게재 2016-07-01 17면

당진시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재활사업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재활사업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종합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대회이다. 시의 경우 지역특성에 맞는 재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국가보건사업의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활운동치료실 운영을 통해 신체기능의 훈련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주1~2회씩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극복을 돕고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 외에도 장애발생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도 평가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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