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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발톱]독수리 사냥, 지금부터가 진짜다!… “kt 어서와~”

김은주 기자

김은주 기자

  • 승인 2016-07-19 14:37
태양을 가린 구름, 더위는 잡지 못했다.
대전지역 낮 기온 최고 32도를 기록하며 푹푹 찌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가 펼쳐지는 오늘(19일)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kt와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전반기 7위로 마감한 독수리의 후반기 첫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크다.

선발은 외국인 선수들이 맞붙는다. 한화의 파비오 카스티요와 kt의 새 투수 조쉬 로위가 선다.

카스티요는 지난 13일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2승째 챙기면서 4경기(3차례 선발)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 중이다. 반면 kt 로위는 최근 kt에 합류해 대전에서 독수리를 상대로 첫 데뷔전을 치른다.

대전 이글스 파크 6시 구름 많은 가운데, 7시에는 비가 예보되고 있다.

-19일



* 한화 vs kt 18:30 이글스파크(대전), 구름많음, 30도

* KIA vs 롯데 18:30 사직야구장(부산), 구름많음, 25도

* LG vs 넥센 18:30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름많음, 31도

* SK vs NC 18:30 마산야구장, 구름많음, 26도

* 삼성 vs 두산 18:30 잠실야구장(서울), 구름많음, 31도


*날씨 예보는 2시 30분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우천시 경기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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