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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황인범,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MVP 선정

정성직 기자

정성직 기자

  • 승인 2016-07-20 18:08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중원에서 예리한 패스 플레이의 핵심 역할 수행, 공격도 적극적으로 가세하며 1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지난 16일 부산전을 승리로 이끈 황인범을 MVP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유승완은 ‘빠른 템포의 측면 공격으로 상대 제압. 예리한 패스와 마무리 능력으로 1득점 1도움’, 김선민은 ‘중원을 장악. 교과서적인 후방 빌드업으로 팀의 역습 플레이에 중심축의 존재감 발휘’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는 16일 친정팀 제주를 상대로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로페즈(전북)가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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