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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행복한 학교, 대전교육청이 만들어 갑니다

정성직 기자

정성직 기자

  • 승인 2017-03-28 16:29
시교육청, 올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대전교육청이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해 24개교에서 올해 30개교로 확대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대전시립합창단과 연계해 인문학과 합창음악을 접목시킨 ‘노래하는 인문학 레미제라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악기지원(바이올린) 시범사업을 38개교에서 53개교로 확대하고 악기관리, 악기지원 에듀터 지원, 악기대여 및 반납 등의 행정업무 업무를 수행하는 예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활동 참여 지원으로 1인 1교 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초ㆍ중ㆍ고 전 학교에 3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및 예술교육을 추진하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다양한 학교예술교육활동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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