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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책자 발간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7-04-24 15:55

신문게재 2017-04-25 20면

▲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보호수 관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보호수의 효과적인 보존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보호수 관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보호수의 효과적인 보존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우리나라 보호수 100그루에 깃든 전설, 설화, 역사가 정리된 책자가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는 전국 1만4000그루의 보호수 중 숨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 조사를 거쳐 100그루를 선정했고, 문헌 기록과 마을 어른들에게 들은 전설과 설화로 구성됐다.

정부는 1980년부터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역사적 상징성 등 보존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역 역사 유산이자 보전가치 등 관리 필요성이 높은 보호수 보전을 위해 생육환경 개선, 유전자원 증식 방안을 담은 보호수 관리 대책을 수립,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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