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지역경제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세미나 개최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7-05-16 17:08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모색

건양대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했다.<사진>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진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검토됐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라며 “국내ㆍ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