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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8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지난해 8만6000세대 대비 18.8%가 늘어난 10만2509세대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1244세대(서울 7539세대 포함), 지방 5만1265세대이다.
수도권에서 다음달 동탄2신도시 2527세대, 양주옥정 3168세대 등 1만636세대를 비롯해 7월 위례신도시 3747세대, 화성향남2 1742세대 등 1만7283세대, 8월 배곧신도시 3601세대, 김포한강 1763세대 등 2만3325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에서는 다음달 충북혁신 1618세대, 경북도청 1763세대 등 2만364세대, 7월 부산정관 1934세대, 양산물금 3838세대 등 1만8604세대, 8월 대구다사 1457세대, 경산중산 1696세대 등 1만22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760세대, 60~85㎡ 6만6345세대, 85㎡초과 540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2239세대, 공공 2만270세대이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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