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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은 입담"...'장산범' 염정아, 격정멜로 발언 부터 요리실력까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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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7 20:33
▲  (사진=KBS2 '연예가중계')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장산범' 염정아가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장산범'으로 돌아온 염정아와의 '쿡&톡'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는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한다. 근데 또 해달라는 말은 안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예전 방송에서 만두를 잘 못 빚는 모습을 보여줬던 염정아는 "요즘은 만두가 잘 나오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그동안 비정규직, 간첩, 철없는 여배우 역할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느냐'는 질문에 "안해본 역할이 많을 것이다.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격정 멜로가 어떠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조금 자신이 없다. 그 느낌을 잊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7일 개봉한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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