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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청냥이’와 함께하는 플러스친구 서비스 운영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17-09-19 18:34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청소년활동정보 애플리케이션 '청냥이'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운영한다.

지난해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모바일 이용률은 96%가 넘을 정도로 보편화 됐으며 실생활 전반에서의 모바일을 통한 소통은 청소년들에게도 일상이 됐다.

이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1만 관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청소년 행사,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신속, 정확,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고양시청소년활동정보 애플리케이션 '청냥이'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 필요성 및 콘텐츠 전반의 구성을 취합해 진행됐다.



'청냥이'에는 △관내 청소년 시설 현황을 위치 기반으로 알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청소년들에 유익한 청소년 뉴스, 정보를 알 수 있는 '청소년 뉴스' △정보, 위치 기반을 통해 모든 고양시 청소년 행사 정보를 알 수 있는 '청소년 행사정보', △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정보를 알 수 있는 '봉사활동정보', △안전하게 내 위치를 알고 전송할 수 있는 '내 위치전송 서비스' 등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은 구글플레이(플레이스토어)에서 '고양시청소년활동정보'를 검색해 다운 및 설치하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IOS버전은 추후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에 접속한 뒤 검색창 및 검색 아이콘을 클릭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을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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