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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롯데 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17-12-07 13:35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세대 중 4,682세대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1,872가구 규모다.

김포 고촌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해 서울 서남부권에서 가장 뛰어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한강과 불과 2㎞ 정도 떨어진데다 사업지구 내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 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특히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 점과 롯데몰 김포공항 점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마곡지구보다 더욱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미 신곡초교, 신곡중교 등이 인접하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한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복층·테라스 설계(일부)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수납특화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독보적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내에는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는 수영 등 레저 활동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연령층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또한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을 비롯한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공원 형 단지로 꾸며져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한층 강화된다. 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일부 주민들을 위해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밖에 세대환기 시스템, 부스터 펌프 급수 시스템 등으로 입주민들에게 보다 신선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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