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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갤러리 '고아라 개인전'

아트인더글라스 올해 선정작가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8-04-26 09:23
Rain Check; Full of Void, 가변설치, 2018 _ 고아라
고아라, Rain Check; Full of Void, 가변설치, 2018.
다양한 모습의 그릇을 소재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진작가 고아라의 개인전이 열린다.

대전 일리아 갤러리는 다음 달 2일까지 고아라 개인전 'Rain Check; Full of Void'를 개최한다.



고아라 작가는 전국 신진작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와인 시음을 하는 '아트인더글라스'의 올해 선정작가다. ㈜와이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선 주목받는 신예작가의 도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아라 작가는 홍익대 도예유리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대교 국제조형심포지엄 선정작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리아 갤러리 강혁 대표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아낌없는 작가 후원으로 예술, 기업 그리고 작가가 서로 공감되어 발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baba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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