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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에 따르면 12kg을 초과하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이용해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 영리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드론조종사자격증'을 취득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유망직업인 드론 조종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한 곳에서 아우르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양성 과정'을 도입했다.
교육원은 평가지도조종사뿐만 아니라 비행교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이·착륙 비행시설, 장거리 수강생을 위한 숙소까지 갖춰 수강생의 자격증 취득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은 국가기술자격증반, 주중·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개원을 기념해 등록하는 수강생 전원에게 15%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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