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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자동차만 90만대 육박

전기차도 대전은 300.7%, 세종은 340.7% 급증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18-07-16 11:21
대전시와 세종시에는 모두 80만 5151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자동차
국토교통부 자료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모두 66만4639대로 집계됐다. 대부분은 자가용(63만 4102대)이고 영업용은 2만 8692대, 관용은 1845대다.

자동차 중에선 승용차가 55만2669대로 가장 많았다. 승용차는 53만 7857대가 자가용이고 영업용은 1만 4197대, 관용은 615대였다. 승합차는 자가용 1만 1997대와 영업용 2241대, 관용 548대 등 모두 2만 2561대다.



화물차는 자가용 7만 5747대, 영업용 1만 715대, 관용 611대 등 8만 7073대, 특수차는 영업용이 1539대로 가장 많고 자가용 726대, 관용 71대 등 2336대로 집계됐다.

전기차는 613대로, 1년 전(153대)보다 460대나 늘었다.



2광역시자동차
세종시의 경우 모두 14만 512대가 등록됐는데, 역시 자가용이 13만7378대로 가장 많고 영업용 2443대, 관용 691대다. 자동차 중에선 승용차가 12만 801대(관용 313대, 자가용 11만 9888대, 영업용 600대)로 가장 많았다.

승합차는 4200대(관용 139대, 자가용 3718대, 영업용 343대), 화물차 1만 5201대(관용 205대, 자가용 1만 3648대, 영업용 1348대), 특수차 310대(관용 34대, 자가용 124대, 영업용 152대) 등이다.

전기차의 경우 238대로, 지난해 같은 달(54대)보다 184대나 증가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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