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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 금상·동상 수상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8-07-19 14:13
목행초등학교 경연모습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지난 18일 열린 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표 목행초등학교는 금상을 수상했고 유치부 대표 금곡어린이집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 경연뿐 아니라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어린이들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2팀, 초등부 12팀 등 24팀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충주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금곡어린이집(지도교사 김혜은)은 소방동요 '꿈꾸는 소방관'을 예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 동상을,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목행초등학교(지도교사 문명기)는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을 불러 금상을 받았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동요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합창단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소방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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