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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우승희 등장에 네티즌 "연예인 조카 결혼까지 알아야함?"vs"불편러들 많아"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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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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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조카이자 모델로 유명한 우승희에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을 앞둔 우승희와 만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승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본 그는 "예쁘다. 요즘 웨딩드레스가 정말 예쁘게 나오는구나"라며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우승희와 함께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조카 사위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고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또 우승희에게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우승희는 "촌수가 나보다 높은데 축가를 불러주는 것이 어른들 보기에 안좋을 수 있다. 장가 안 간 삼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저렇게 말해야 했나", "그냥 삼촌이랑 조카니까 친해서 그런거겠지", "방송이면 방송으로 봅시다. 불편러 왜이렇게 많아", "연예인 조카면 결혼하는 것도 방송 타는구나...", "축가 불러준다는데 저렇게 거절해야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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