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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엔디컷국제대 미래기술학부 첫 신입생 모집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 키운다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18-09-05 11:01
엔디컷빌딩_외경1
우송대 엔디컷 국제대학 전경.
우송대(총장 존엔디컷)가 빠르게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미래기술학부는 기술경영학전공, 테크놀로지디자인학전공으로 세분화돼 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관리 등을 주로 배우며 수업은 1학년은 50%, 2학년부터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신입생은 영어 멘토링·튜터링 및 R-IEP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R-IEP는 미국 대학의 유학생용 프로그램을 모델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와 여름학기까지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소규모 그룹수업, 100% 원어민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해외 연수 혜택도 주어진다.

대학 관계자는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조지아공대, 노스웨스턴대학교, 피츠버그주립대학교 등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세계적인 대학 및 기관들과 다양한 국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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