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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시아버지' 송용각 씨의 의 며느리 사랑

송혜교 결혼 후 브라운관 복귀작, 박보검과 주연 맡아 '남자친구' 28일부터 방송 홍보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배우 괴기를 바라"

오주영 기자

오주영 기자

  • 승인 2018-11-24 19:33
송중기 방
대전 동구 세천동의 송중기 생가에 그와 관련된 여러 캐릭터들이 전시돼 있다.
한류스타 배우 송중기의 부친 송용각 씨가 24일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며느리 송혜교의 결혼 후 첫 브라운관 복귀를 축하했다.

송중기는 남대전고를 나와 성균관대를 나온 대전 출신의 대표적 남자 배우다.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송혜교와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송 씨는 "저희 예쁜며느리 ♥송혜교♥가 박보검과의 주연으로 28일 밤 9시30분에 Tvn에서 ▶남자 친구◀ 라는 수목드라마가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 처음 보는 케미'라며 좋은 감성 드라마라 극찬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 종영 후, 결혼하고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는 며느리의 말도 전했다.

송 씨는 "꼭 본방 시청해주시고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며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던가요..저희 며느리 드라마가 잘 되어서 전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시아버지의 마음이다"라고 적었다.

'#본방사수#남자친구#TVN#수목드라마#9시30분' 태그를 걸었다.

송중기와 송혜교 일명 '송송 커플'은 대전 동구 세천동 송중기가 태어난 집에 자주 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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