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스커피의 1인창업 핵심은 간소화이다. 먼저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주문 및 결제를 자동화시켰다. 일반적으로 점심시간 등 일부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주문 및 결제를 위한 인력이 추가로 배치되는데, 키오스크 도입으로 추가 인건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음료 제조에만 집중하여 제조시간 단축 및 고퀄리티의 상품제공이 가능하다.
디저트 상품의 간소화도 1인 창업 시스템을 지원한다. 매장 내에서 디저트 메뉴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의 스윙타임에 인건비가 고스란히 지출될 수 있으나, 바빈스커피는 고퀄리티의 상품을 메뉴개발팀에서 자체 개발/선정하여 최적의 메뉴를 제공하기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매출증진 시스템도 갖췄다. 최근 배달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바빈스커피는 배달서비스를 정식 런칭하였다. 배달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카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매출을 뛰어넘어 고객 뿐 아니라 가맹점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렇듯 변화되는 창업시장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바빈스커피가 어떤 성적을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바빈스커피의 창업시스템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1월 10일(목) 부산, 1월 17일(목) 상암동 본사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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