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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외국인학교 학생수 감소 운영문제 없어야"

241회 임시회 업무보고 청취청년취업희망카드, 마을공동체 사업 효율성 당부

강제일 기자

강제일 기자

  • 승인 2019-0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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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 구본환·손희역·윤종명·채계순 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1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공동체지원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윤종명 의원(동구3)은 대전외국인 학교 사용허가 기간 변경에 대해 따지면서 "외국인학교 학생수 감소에 따른 외국인학교 운영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외국투자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학교운영에 문제점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손희역 의원(대덕1)은 "청년취업희망카드에 대한 질의에서 청년취업희망카드를 활용해 대전청년들이 대전에서 교육을 받고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채계순 위원(비례)은 "작은도서관, 마을미디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마을공동체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며 "마을공동체를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에 있어 교육시설에 가서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육아기 부모님 및 장애인들이 온라인 강좌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당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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