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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부터 색채까지...행복도시 경관 머리 맞댄다

행복도시 도시경관 7대 과제 워크숍 개최
경관과제 검토와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 열려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19-02-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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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부터 공원까지 행복도시의 핵심 도시 경관을 위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경관 7대 과제 검토와 개선을 위한 워크숍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대 과제는 건축물 미관, 옥외광고물, 색채, 공원, 공공시설물, 야간 경관, 도시구조물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7년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도출한 7대 과제에 최신 경향을 반영해 행복도시 경관과제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도시경관 7대 과제 재검토 용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고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수행하며, 행복청과 세종시가 참여하여 개별 과제 등을 도시여건에 맞게 보완·검토할 예정이다.

김연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반적인 경관과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개선하고, 기존 경관과제의 긍정적 취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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