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유통/쇼핑

아이픽스온, 아이폰수리·데이터복구 시 스마트한 선택 필요해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3-07 10:27

애플의 아이폰 유저들의 최대 고민은 비싼 수리비용이다. 공식 서비스센터는 국내에 몇개 없으며 그마저도 수리비용이 비싸다. 심지어 공식센터별로 액정수리비용은 천차만별이기도 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이폰 수리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사설센터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일부 사설센터의 경우 수리가 엉망인 경우가 있어 아이폰 유저들은 여전히 수리가 고달프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공식센터는 리셀러가 주요역할이라 부분수리 항목이 적고 비용이 비싼 편"이라며 " 한두가지 수리기술만 배우고 쉽게 창업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익히지 못하면 십중팔구는 빠르게 폐업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아이폰수리나 데이터복구에 관한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일산 아이폰 사설수리센터 아이픽스온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아이폰 고장기능의 모든 부분수리가 가능하며 정품자재를 사용함에도 비교적 저렴한 수리비를 책정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접수 즉시 수리해 시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고객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아이픽스온은 일산 단 한 곳만 운영중이다. 보다 자유로운 가격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일산에 위치하고 있지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도 택배수리를 요청한다. 입소문을 타 해외에서도 택배수리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

 

아이픽스온 대표는 "주변에서는 너무 정직하고 착하면 돈 못번다 소리를 듣기도한다. 전 실력에 자부심이 있고 사람인연은 소중하다라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항상 최고품질로 진정성 있게 일을 하고 싶다. 6년째 계속 찾아주시고 가족을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이런 점을 인정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