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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걱정 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 성료

올 상반기 총 4회 예정… 구청장과 소통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9-03-18 16:24
걱정마요 대덕 사진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화동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옛 대화어린이놀이터)에서 '걱정 말아요 대덕' 작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걱정 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매월 구청장과 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를 포함해 상반기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화예술촌 이야기'를 주제로 대덕구뿐만이 아니라 대전 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대한 이미지 ▲대덕구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방안 ▲대화예술촌 조성 시 바라는 점 등 대덕구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모습과 방향에 대해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크콘서트는 중간중간 기타 연주와 노래, 초청 작가 드로잉 현장 시현 등 문화예술도 가미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박 청장님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와 풀뿌리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덕구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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