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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육상연맹 제2대회장에 임춘근 전 충남도의원(교육)이 취임했다.
지난25일 오후6시예산읍 모 식당에서 배규희 예산군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장용교육장, 박응수 군의원 등 육상관계자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춘근 회장의 취임식과함께 예산군체육회장(황선봉 군수)으로부터 인준패를받았다.
이날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예산군마라톤클럽에 가입해 하프 등 풀코스 150여회 달리면서 인내심을 키워왔다"며"침체된 예산군 육상을 동호인 등 관계자들과 합심 노력 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육상강군이었던 예산군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규희 수석부회장이 대독한 황선봉군수의 축사에서는"그동안교육문화발전에 발전에 노력해주신 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앞으로 예산군 육상발전에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들은 육상 꿈나무들에게 선물을 주고 격려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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