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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홍성예산지역위원장 도전장

"상설위원회 주민 소통창구로 활용"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19-05-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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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사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 홍성예산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선경 위원장은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홍성예산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최종 확정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뒤 "당의 혁신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자로서, 또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예정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역위원회를 당원 화합을 바탕으로 민주당답게, 집권당답게 쇄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읍·면협의회를 중심으로 당 조직을 정비하겠다"며 "각 상설위원회를 활성화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민원실을 설치하겠다"며 "동네의 작은 문제라도 민원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는 공감정치를 현장에서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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