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포천시,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 위촉

윤형기 기자

윤형기 기자

  • 승인 2019-07-29 16:32
1-3.공인회계사세무사위촉식
경기 포천시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를 위촉해 시 재정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왼쪽 네번째부터 박윤국 포천시장, 최승일 세무사, 조성운 공인회계사. (사진=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를 위촉해 시 재정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포천시는 29일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조성운 공인회계사와 최승일 세무사로 시를 위해 일하게 된다.



시는 재정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보완해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 제정된 '포천시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향후 시 및 시가 출자·출연한 법인 및 공기업특별회계 등에 관해 각종 재정운영과 관련한 자문을 맡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재정운영의 취약점을 보완 수 있도록 재정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주길 바란다"며 "주요사업에 대한 재무회계 자문도 차질 없이 수행해 원활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