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태안군

태안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 실시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 지원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19-08-15 01:06
영농정착교육 (2)
태안군이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상반기 '영농정착기술교육' 모습.


태안군이 귀농·귀촌 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느끼는 농지구입, 주택건축 등과 관련한 법무지식과 영농소득을 높이기 위한 영농창업 설계부터 실무까지 농업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 지역민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모여 실생활 중심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