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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충남도의회 임시회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등 41건 심의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19-08-25 09:50
충남도의회 전경2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경제보복 대응 관련 조례 등 모두 41개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충남도·충남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과 ' 친일 관련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등 조례안 27건과 건의안 2건을 심의·의결한다.



도의원들은 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실·국별 출연계획안을 비롯해 충남개발공사의 신규투자사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적합성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유병국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도정과 교육행정 각 분야에서 도민의 관심사항이 의안에 잘 반영됐는지, 예산은 잘못 편성되지 않았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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