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난 |
하늘로 비상할 것 같은 모습과 날개를 가진 '해오라비난'은 멸종위기종으로 여름이 끝나가는 처서를 기해 꽃을 피운다.
백의민족을 표현하듯 흰색의 작은 꽃은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제천자원식물연구회는 "꽃이 만개 할 때까지 계속 해오라비 난을 전시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행사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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