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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농어촌공사 합동 일손지원 실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신속지원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19-09-10 12:49
일솝돕기 사진1
일손돕기사진2


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주진하)와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지난 9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서해안 일대를 강타한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으로 예산지역 논과 시설하우스, 과수에 많은 피해를 주었고 특히 사과와 배의 낙과 피해가 컸다.

농협예산군지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60여명은 지역의 과수 피해농가에 대해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예산 오가면과 신암면 지역 5개 낙과 피해농가의 낙과수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은 받은 과수 농가는 " 태풍피해로 마음도 몸도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일찍 나와 낙과 수거작업을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농식품부 직원 60여명도 예산지역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낙과수거 일손돕기 지원을 펼치기도 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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