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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농가 복구 일손 보태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19-09-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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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준법지원센터, 태풍 피해농가 복구 일손 돕기 활동 모습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는 16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서산시 팔봉면 진장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서산준법지원센터는 이날 피해복구 작업에 사회봉사대상자 7명을 투입하여 떨어진 낙과 줍기, 가지 치우기를 하며 복구에 여념이 없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이달 말경까지 태풍 피해 농가에 수 십 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집중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모(42세)씨는 "힘들었지만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법무부는 농업부분, 재난피해복구, 소외계층 지원 등 대민지원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대거 투입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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