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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아주대학교병원 연계사업 추진

암 생존자 돕는 통합지지프로그램 운영

이성훈 기자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0-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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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전미선)와 함께 암 생존자 지원을 위한 'One-day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암 생존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평택시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전미선)와 함께 암 생존자 지원을 위한 'One-day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치' 목적의 암 치료가 종료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지원하고 암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암전문 의료진의 무료 상담과 진료, 원예치료, 운동 치료로 등이다.

전미선 센터장은 "암은 '만성질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꾸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암 생존자의 '삶의 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주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평택호스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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