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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19 강림노구문화제 개최

노구제례에서 노구문화제로 명칭을 변경
10월 20일 횡성군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

한상안 기자

한상안 기자

  • 승인 2019-10-15 17:51
2.전단지(노구문화제, 앞)
2019 강림노구문화제는 노구 할미와 태종 그리고 그의 스승 원천석 선생의 역사적 발자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통의 관심사를 형성, 지역의 대표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강림노구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열여덟 번째 노구 제례를 시작으로 노구 할미의 넋을 불러 액을 막고 위로하는 판씻이 그리고 진혼무, 태종 그리고 원천석 선생과 노구 할미의 뒷이야기, 강림면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뒷풀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서형은 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 먹거리, 체험, 그리고 쉼터"가 있는 2019 강림노구문화제 참여를 통해 복도 받으시고 힐링도 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횡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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