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면적 60∼172㎡의 공장 32실과 76∼87㎡의 사무실 2실을 임대한다.
센터 운영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가 끝난 뒤에는 11월중 평가·확정 계약 후 20년 1월초 입주 예정이다.
모집대상 기업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이다.
입주 기업 심사 때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10점의 가산점을, 여성·청소년 창업기업은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최초 계약 시 3년간 빌려 쓸 수 있고 이후 2년씩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시가 180억원을 들여 마련한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지하 1층, 지상 6층)는 식당과 회의실, 교육실, 홍보전시실, 비즈니스센터도 갖추고 있다.
시는 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자 이 센터를 지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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