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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노인사회활동 참여자교육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0-23 18:07

신문게재 2019-10-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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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색 '중구' 모자와 '청소년·아동 안전지킴이' 글자가 등 뒤에 선명한 노란색 조끼 차림의 노인사회 활동 참여자 300명이 중구지회 2층 대강당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지난 18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2019년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인상 중구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노인사회 활동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신 청소년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은 다음 달이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인상 회장은 또 "추가로 9월부터 활동에 참여하신 분은 2개월 더 근무한다”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텐데, 감기에 대비해서 목도리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경로당에도 협조를 잘해 주신 덕분에 올해 노인의 날에는 우리 중구지회가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하자, 참석자 모두의 축하 박수와 함성으로 강의실이 떠나갈 듯했다.

노인사회 활동 참여자 교육은 송인창(일자리 팀장) 씨가 노인 학대의 유형 등 노인 학대 예방 교육과 안전교육을 했다.

장창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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