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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지원사업 협약식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0-29 15:09
사랑의열매
사진 왼쪽부터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2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배영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상임이사 신동천) 등 3개 단체와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은 대전 관내 복지기관과 단체와 함께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함께 연합 모금활동을 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협약식으로, 지난 9월 사업 공고를 통해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1월 중순까지 모금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연합 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모금회에서 매칭 지원된다.

약 3억원이 대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지원과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훈 대전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회와 복지 현장에 있는 협회와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모금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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