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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 '사망사고 감축 패트롤 점검' 연장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9-11-05 14:41
사망사고 감축 패트롤 점검 연장 추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본부장 박상우)가 '사망사고 감축 패트롤 점검'을 연장한다.

5일 공단 대전세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건설업 추락사망예방 중심으로 전사적인 패트롤 점검을 추진한 결과 전년 9월 동기 대비 대전·세종지역 사고사망자가 19명(42명→23명)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고려해 올해 사고사망자 감소 및 내년도 감소추세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패트롤 점검을 연장 추진해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우 본부장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점검한 추락, 끼임, 질식분야와 함께 겨울철 화재분야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제조업의 비정형 작업 중 사고예방을 위한 패트롤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의 생명은 잃어버리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며, 안전은 사업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임을 잊지 말고 사업장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및 보호구 착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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