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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 정밀감식 나서

20일 4개 기관 합동 감식 벌여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19-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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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폭발 사고 직후 국방과연구소.
경찰이 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2차 현장 정밀감식에 나선다.

19일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20일 경찰과 노동청, 국과수, 산업안전공단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폭발 당시 부상을 당한 연구원을 상대로 진술을 듣고, 사건 원인에 대해 구체적 수사를 펼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안 문제로 CCTV 영상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다"라면서 "관련자들의 진술과 시험계획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종합해 사고 원인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4시경 ADD에서는 니트로메탄 젤 추진제 계측 실험 중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있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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