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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2019년 다문화가족 선거교육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11-19 18:48
선거교육
충청남도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투표율을 높이고자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투표율을 높이고자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의 선거에 대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10시부터 11시까지 본 센터 강당에서 결혼 이주여성이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주시민강사의 톡톡 선거콘서트라는 주제로 대화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준비한 투표함 등을 이용하여 사전투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적으로 체험하여 투표방법을 배우고 배웠다.

교육을 통해 서툴고 어려울 수 있는 자세한 한국생활에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본 선거에 참여하여 한국의 선거제도를 이해하고 주권행사를 통해 더욱더 소속감 및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선거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선거교육에 참여하여 어려운 선거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앞으로 선거에 꼭 참여하여 나의 생각을 보여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선거 투표 참여로 한국 정치과 사회에 관심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명예기자 후지와라 나나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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