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농구

'농구 대통령'→'예능 늦둥이' 제2 전성기 맞은 허재

'예능 늦둥이' 허재, 디모스트와 전속계약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12-12 13:21

신문게재 2019-12-13 9면

PYH2019061810310001300_P4
예능인으로 변신한 허재[사진=연합뉴스 제공]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며 한국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허재가 예능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디모스트는 12일 허재와 전속계약 사실을 밝히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약 밝혔다.



허재는 프로농구 전주 KCC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다 농구계를 떠난 후 '예능 늦둥이'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허재는 최근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차기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한끼줍쇼', MBC '라디오스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