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실버대학이 지난 13일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 천안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위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초청공연과 실버대학생, 교수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실버대학 건강댄스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도립국악원의 마당놀이, 최수현 강사의 마인드 교육, 기타밴드 '리오 몬따냐'의 기타 연주 등이 이어졌다.
또 실버대학 교수들이 '실버대는 사랑을 싣고'라는 상학극을 준비해 재미와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진수 우리실버대학 학장은 "실버대학이 운영된지 2년 동안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하는 등 노년을 복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내년 4월 12일에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실버위로대잔치를 개최할 계획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