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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동장군 컴백 '미세먼지도 난리'

박솔이 기자

박솔이 기자

  • 승인 2020-01-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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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9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와 경북,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으니 감기조심해야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부분 맑을 것으로 보이나 주춤했던 한파가 찾아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8~3도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기온으로는 서울 -5~2도, 춘천 -6~3도, 대전 -2~5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부산 2~9도, 제주 6~8도로 아침 출근길 동장군 입김에 조심해야겠다.

 

비에 씻겨 내려갔던 미세먼지도 전날(8일)에 이어 두꺼운 회색장막을 치겠다. 바깥 외출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KF등급 94수준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파와 함께 전국이 감기걸릴 확률이 높아졌다. 내의를 받쳐입고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을 높이자. 두꺼운 외투도 중요하지만 신체 열 방출이 높은 목, 머리, 손 부분을 감쌀 수 있는 보조 의류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따뜻한 음료를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자.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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