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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성개발원은 충남 성평등 정책에 관심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21일 공개 모집, 그 결과 15명을 선발했다. 단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 홍보기자단은 성인지 교육과 지역사례 탐방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성개발원은 홍보기자단이 향후 기관 홍보를 비롯해 성평등 충남을 위한 지역의 정책제안과 우수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개발원 관계자는 "지역성평등 지수가 여전히 전국에서 하위지역인 충남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성평등 이슈 및 정책에 대한 도민과의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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