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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다문화]코로나19 속 따뜻한 손길 "희망꾸러미"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20-05-13 15:51

신문게재 2020-05-14 9면

희망꾸러미
희망 꾸러미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4월 29일, 5월 8일 2회기를 걸쳐 코로나 긴급물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박스 35개(1회기 기준), 총70개를 대전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 됐다.



대상은 대전시 5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적극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35명이며, 각 센터에서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희망꾸러미 박스를 받게 된 가정들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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