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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취약계층 안심생활 위한 마을돌봄체계 구축사업 업무협약

(사)대전지역자활센터 지역 5곳 협약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06-04 16:29
  • 수정 2021-05-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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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취약계층 안심생활을 위한 주거돌봄지원사업 Sweet My Home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사)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우하영)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 지원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안심 생활을 위한 주거돌봄 지원 체계구축사업 ‘Sweet My Home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지역거점기관인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대전광역자활센터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연축동 꽁뚜 카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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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주거환경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대전지역 노인,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개보수부터 청소와 세탁, 의료와 돌봄까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각 영역별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컨소시엄 기관을 구성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지원하도록 하는 커뮤니티 케어 제공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우하영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회장은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안심생활을 위한 주거돌봄 지원 체계구축사업 ‘Sweet My Home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개인별 욕구와 특성에 맞는 주거개보수부터 의료,돌봄생활 케어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지역복지의 마중물"이라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하영 회장은 특히 “대전지역자활센터와 대전지역 내 지역거점기관 등과 함께 ‘지역주도형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 기관·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가동해 수요자 맞춤의 주거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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