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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세종교육원 · 농협세종통합센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세종 복숭아 농가서 봉지씌우기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0-06-04 17:36
  • 수정 2020-09-02 01:43
농협세종통합센터
농협세종통합센터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력부족에 어려운 세종 복숭아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세종농협 제공
농협세종교육원과 농협세종통합센터 내 범 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4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서면 기룡리 농가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세종통합센터에는 농협중앙회세종시농정지원국, 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 세종영업부, 충청심사센터, 농협파트너스, 농협생명세종점 등 농협의 주요 기관들이 상주하고 있다.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 작물은 5~6월 과수적과·봉지씌우기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이 작업은 기계화로 대체할 수 없기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세종농협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다른 해보다 영농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범 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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